[제품디자인] 재난 상황에 필수품 물

물은 많지만 마실 수 있는 물은?

최근 이곳 저곳에서 안좋은 소식들이 정말 많은데요.

 

특히 러우 전쟁을 통해, 우리나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꼭 전쟁이 아니더라도, 재난상황, 숲속에 고립이 되거나, 건물안에 갇히거나 하는 경우에,

실질적으로 물은 주위에 많이 존재는 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마실수 있는 물은 1급수 정도가 되어야 큰 탈이 안나는데요.

 

물론 1급수 이하의 물을 마셔도, 크게 병이 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병에 걸릴 확율이 매우 높아지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주위에 강에서 흐르는 물 또는 노후된 건물안에서는 녹이슨 파이프로 전달되는 물,

아님 바다에 갇혀 마실수 조차 없는 물들이 매우 많이 존재 합니다.

 

아프리카의 물부족 사태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아프리카에서는 실제로 물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마실 수 있는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을요.

다시말해서, 물은 있지만, 마실수가 없어서 물 부족 사태로 번진다는 거죠.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들을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순하게, 환경을 보전시키고,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안전하게 환경을 보존시켜주면 될까요??

 

이 방법은 너무 먼 미래의 상황인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당장 우리 주위에 마실 수 있는 물이 없어 사람들이 죽어간다면,

과연 위의 방법이 효과적인 방법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역삼투압을 활용한 정수기

역삼투압이라고 혹시 알고 계신가요?

 

이과 또는 공대생들이 아니라면,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인데요.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삼투압의 경우는 농도가 낮은곳에서 높은곳으로 순수 용액이 이동하는 원리를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역삼투압이란 이말의 반대를 말하는 거겠죠?

 

맞습니다.

 

단, 조건이 필요하죠.

 

조건이란 간단합니다. 강한 압력이 존재해야만 하는데요.

농도가 높은곳에 강한 압력을 가하면, 순수한 용액이 농도가 낮은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게 바로 역삼투압의 원리입니다.

 

실제로 역삼투압을 활용한 정수기를 우리는 모두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맞습니다.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의 대부분이 이 역삼투압을 활용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뿐만아니라, 담수(바닷물)을 정수할때도 사용하는 원리 입니다.

 

매우 간단한 원리인데,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이죠.

 

그렇다면, 저 압력을 우리는 기계의 힘을 이용해서 얻어내고 있었는데요.

 

만약 사람의 힘으로 구현을해, 정수시스템을 만든다면, 우리는 좀더 쉽게 정화된 물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요?

 

포터블 수동 정수기 디자인

 

 

생각하신 느낌인가요?

생각의 가치를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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