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이 도움이 될까?
우리들이 알고 있는 사회적약자, 장년층/ 장애인/ 어린아이들이 해외여행을 갈때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
젊은 층, 다시 말해서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층들은 해외를 나가거나 약속 장소를 찾을 때, 구글맵과 같은 네비게이션 앱을 활용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는 장년층의 경우에는 구글맵 뿐만아니라, 어플리케이션 자체가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해외여행을 다닐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죠.
패키지여행은 도움이 될까?
최근에 저는 오키나와 여행을 부모님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패키지 여행으로 가는게 편하다는 부모님의 의견을 수용해서, 패키지 여행을 갔죠.
중요 관광지에 도착하면, 가이드는 집합장소와 시간을 고지하고 대부분 사라집니다. 저와 부모님은 제가 구글맵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쉽게 집합장소까지 갔지만, 실제로 다른팀의 경우는 매번 길을 잃어버리기 일수였죠.
문제는 여기서 끝난게 아니였습니다. 만약 한국이였다면, 주위에 한국인이 많아 한국어로 길을 물어보면 되지만, 외국의 경우는 대부분 외국인이기 때문에 그 나라의 언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길 찾기가 더욱 힘들다는 거죠.
시각장애인들은 어떨까요?
시각장애인들의 경우에는 더더욱이 처음가는 공간, 처음 듣는 언어들로 인해 사실 지옥과도 같은 느낌이 들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도 낮선 공간에 들어서면, 엄청나게 몰려오는 부담감과 두려움이 있는데, 앞이 보이지 않는 분들은 더욱 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들은 괜찮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일반인이란,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층을 나타냅니다.
일반인의 경우에도 사실 구글맵을 활용하면, 여행의 안전함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1. 구글맵을 보고 돌아다닐 경우, 앞을 보는게 아닌 맵을 보고 움직이기 때문에 사고가 날 우려가 있습니다.
2. 자유여행시, 스마트폰을 보고 걷다보니, 여행하는 곳의 풍경, 향기 등을 느끼기에 부족합니다.
"목적지에만 도착하면 그만이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 없지만, 사실 그럴꺼면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를 추천하는 마음입니다.
어떻게 해결해결 할 수 있을까?
제품디자이너인 저의 생각에서는 새로운 네비게이션용 제품이 있다면 더욱 편리할 것 같습니다.
일반인, 장년층, 장애인, 어린아이 모두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말이죠.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한번 제작해 보았습니다.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위치를 나타내는 서비스를 진동으로 방향을 가르쳐주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스마트폰에 위치를 정하고 "네비게이션 링"을 손에 장착합니다.
그리고, 목적지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방향을 바꾸어야 되는 상황에서는 "네비게이션 링"이 진동으로 방향을 가르쳐주는 거죠~
제품디자인 개발
어떤가요? 생각하신 방법과 같은 방법인가요??
사회적 문제를 제품 디자인으로 해결해 보려는 untitle 1-01 이였습니다.
생각의 가치를 높이다
-untitle 1-01-
렌더링 외주 문의 및 제품디자인 외주문의 상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상담받는데 돈은 안 드니까 걱정 말고 연락 주세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untitle_1_01/
포트폴리오 : https://www.behance.net/jinkyo0803
E-mail : jinkyo0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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